
16일 오후 방송된 ‘너의 노래를 들려줘’ 25, 26회에서는 사망한 윤영길(구본웅 분)이 LP카페에 숨겨둔 물건을 찾아낸 이영의 모습이 그려지며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이영에게 남겨뒀다는 비밀스러운 선물이 김이안(김시후 분) 살인 사건의 단서가 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것.
강명석은 자리를 피하는 홍이영을 따라 나서 강제적으로 집까지 데려다 줬다.
어쩔 수 없이 강명석의 차에 올라탄 홍이영은 "윤영길과 아는 사이였냐'고 물으며 강명석을 떠봤다.
강명석은 홍이영의 집 앞에서 "윤영길하고 가깝게 지냈냐"며 물으며 "너 그러다 진짜 살인사건과 엮인다"고 전하며 협박했다.
장윤과 홍이영의 끈질긴 의심에도 자신은 절대 아니라며 잡아떼던 남주완의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났다.
사건 당일 무대 시작 전, 윤영길과 대화를 나누던 남주완이 그의 계속된 도발에 결국 참지 못하고 살인을 저지른 것.
소름 돋는 전말에 과연 17일 방송에서는 어떤 스토리로 이어질지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