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녀는 오빠는 약속이 있을 때 손님이 오면 "다음에 오라고 한다. 오빠랑 일한 지 1년 반 됐는데 오빠가 뭐하나에 빠지면 푹 빠진다. 볼링에 빠졌다가 낚시.. 지금은 맛집 탐방에 나섰다"며 답답해했다.
홍경민은 "일 다 하고 다니는 거라 괜찮지 않냐" 물었고 동생은 "마사지 하다 졸고 갑자기 사라진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러한 열성팬 어머니를 위해 박서진은 스튜디오를 깜짝 방문했고, 박서진을 본 주인공 어머니는 소리를 지르며 두근대는 마음을 감추지못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실제 박서진이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했다.
다양한 취미생활이 공개됐고 99년부터 격투기 선수로 활동한다는 말을 했다.
연애를 안하냐는 질문에는 "3,4년 전에 하고 못했다. 동생이 용돈을 5만원 준다. 이어 용달차다. 여자분에게 용달차를 타라고 할 수 없지 않냐"고 말했다.
박서진은 사연 제보자에게는 "형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는 동시에, 자신의 열성팬인 어머니에게는 "행복하게 사시면서 공연장에 더 많이 와주세요"라고 팬서비스도 잊지않았다.
2013년 싱글 앨범 '꿈'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사랑할 나이', '밀어 밀어, '아빠', '만날 수 없는 사람' 등을 발표하며 박현빈을 잇는 차세대 트로트 황태자로 주목 받았다.손님들은 "사람은 좋다.
그런데 자꾸 영업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빠는 "지금의 생활이 바뀌지 않을 것 같다.
저는 광주에 명소가 없다.
무등산에 무등산 타워를 짓는 게 꿈이다.
이름을 남기고 싶다.
그래서 화장품 영업을 하는 거다"라고 밝혔고 패널들은 "허황된 것들을 많이 꿈꾼다"며 답답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