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건희 기자] 22일 ‘타파’ 북상에 따른 영향을 받음에 따라 자연스레 위치와 주말날씨 등에도 촉각이 모아진다.

이날 기상당국은 ‘타파’ 북상과 더불어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 상황이다.

현재 실시간 추적사이트인 어스눌스쿨에 따르면 위치는 오키나와를 지나 제주 먼 바다에서 서서히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오전 12시 30분 현재 위도 29.0, 경도 125.5부근에서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전날 보다 더 강한 바람의 형태는 띄고 있으며 현재 반경 내에는 현재 104km/h 수준의 바람의 세기를 보이고 있으며 세력이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타파’ 북상에 따른 영향권에 어느 정도 들고 있는 지역의 바닷물결도 심상치 않다. 현재 확인시 전날 보다 높은 최대 11미터에 달하는 파고가 치고 있다.

더불어 당국에 따르면 제주를 거쳐 이번 주말 남해안을 지나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예정이다.

이건희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