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엄마가 정말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2019-09-22 11:46:03
사진=아침마당방송캡처
사진=아침마당방송캡처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강소이는 암 투병 중인 어머니의 사연을 이야기 했다.

오로지 평생을 자식들만을 위해 산 어머니를 향해 “엄마 우리 4남매가 엄마를 정말 사랑하고 좋아한다. 힘내시고 오래도록 우리 옆에 있어주세요. 우린 아직 엄마가 정말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강소이를 응원하기 위해 함께 출연한 시누이는 “너무 착하고 매사에 열정적이고 노래도 정말 잘한다. 저에겐 최고의 가수다”라고 말했다.

김상희(본명 최순강)는 서지안의 무대가 끝나자 “서지안이 울컥하는 모습에 걱정했다”면서 “장윤정의 애절한 느낌이 담겼다”고 칭찬했다.

한 방송에서 가수 김상희는 그는 “대학 동기 중에서 남자 동기들이 ‘넌 노래나 하지 뭐 한다고 법대 와서 아까운 애 하나 떨어뜨리고 그러냐’고 했다. 내가 그럴 줄 알았나”라며 “우리 아버님은 내가 가수가 됐다는 것에 대해 돌아가실 때까지도 별 말을 안 하셨다.

날 최순강이라 하셨지 김상희라 안 하셨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