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16일 종영한 ‘서울메이트3’에서 호스트로 활약한 유라는 외국인 메이트들과 스스럼없이 친구를 맺으며, 쾌활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직접 만든 김치볶음밥부터 주꾸미볶음, 전주 한정식까지 다양한 음식을 대접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태권 댄스 체험과 랜덤 플레이 댄스파티 등 메이트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여행 코스를 계획하며, 호스트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패널로 참여하며 넘치는 흥과 남다른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유쾌한 웃음으로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발산한 것은 물론, 다른 호스트들의 에피소드를 시청하며 함께 미소 짓거나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으로 따뜻한 공감 능력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더욱 빠져들게 만들었다.
그동안 유라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먹방 요정의 시작을 알린 ‘2016 테이스티로드’부터 진솔한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MC 자질을 인정받은 ‘인생술집’, 기내 승무원의 업무와 일상을 체험하며 기존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진중한 면모를 보여준 ‘비행기 타고 가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예능 대세로 떠오른 것.
그간의 활동을 통해 쌓아온 돋보이는 예능감으로 이번 ‘서울메이트3’에서도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서울메이트3… 대접하며 폭풍
기사입력:2019-09-22 20: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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