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미는 "오빠는 내가 오빠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있냐?"라고 물었다.
고주원은 "나한테 얘기 해준적 없잖아"라고 답했다.
김보미는 "근데 오빠는 왜 안물어봤냐 안 궁금했냐"라며 눈물을 보였다.
고주원은 "방송을 떠나서 편하게 서로를 알고 싶다. 내가 표현하는걸 잘 못해서 항상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촬영이 끝나서 오히려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말을 들은 아버지는 “고맙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MC들은 “담금주가 숙성이 돼야한다”며 “최소 한 계절은 사랑이 이어질 거라고 본다”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