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도는 매 년 전국 새우 생산량의 80%에 달하는 2400여 톤의 새우가 잡히는 국내 3대 새우 생산지다. 토굴에서 발효시킨 강화 새우젓은 인삼, 순무 등과 함께 강화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꼽히며 돌아오는 김장철 마다 많은 사람들이 강화도를 방문하고 있다. 이 가운데 주변 맛집으로 ‘진복호 횟집’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은 가을 제철을 맞이한 ‘단호박 꽃게탕’, ‘꽃게찜’ 등의 꽃게 요리와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 구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농어’, ‘해물탕’, ‘연포탕’, ‘왕새우 구이’, ‘게장 스시’ 또한 진복호를 대표하는 메뉴들로 서해 바다에서 직접 조업한 신선한 재료 만을 이용해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진복호의 모든 메뉴는 별도의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제공되기 때문에 다른 가게와 동일한 메뉴일지라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식사 후 영수증을 지참하는 고객들은 가게 주변에 위치한 ‘커피진’에서 커피를 한 잔 당 1000원씩 할인 받아 마실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인천 강화도 횟집 진복호 관계자는 “인천 강화도는 강화도 새우젓 축제를 포함한 다양한 강화도 가볼 만한 곳을 갖추고 있어 매 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축제를 관람 후 즐길 수 있는 맛집인 진복호 횟집은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맛집으로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복호는 1층은 횟집, 2층은 카페로 단체 예약 120석 규모의 좌식 및 입식 테이블, 넓고 깨끗한 인테리어, 주차 시설 등이 완비됐다. 본관은 신관 1km 내외 거리에 위치한 강화도 회센터 선두5리 어시장 안에 위치했으며, 신관은 강화도 선두 5리 소리박물관 근처에서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자녀 동반 고객을 대상으로 ‘키즈밀’ 메뉴와 함께 ‘키즈시네마’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임재영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