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이들을 다시 태씨족과

기사입력:2019-09-25 06:25:08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코리아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코리아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원석/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 17화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6.4%, 최고 7.2% 기록했다.

묘씨족은 족장의 딸을 구하기 위해 이들을 다시 태씨족과 거래하려고 했다.

은섬은 와고족이 서로를 노예로 거래한다는 것에 충격받았고, 반대로 노예로 잡힌 다른 족들을 서로 구해준다면 지금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타곤에 의해 서로 노예사냥을 하고 있는 와고족을 이해하지 못했다.

신주환은 “긴 시간, 쉽지 않은 촬영이었지만 그 속에서 너무나 좋은 사람들을 많이 알게 돼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달새’가 점점 성장해 나갔듯 그를 연기한 저 역시도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음에 뿌듯했던 것 같다. 마지막까지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은섬이 아고 묘씨족 요새로 돌아가 낫을 집어 들어 올리자, 잎생을 비롯해 그 자리 모든 아고족들은 은섬을 보고 경악하며 얼어붙어버렸던 것.

곧장 “이나이신기가 돌아오셨다!”라며 묘씨족들은 은섬에게 환호했고, 당황하던 은섬은 누가 물에 뛰어들어서 자신을 구해줬다며 사실대로 말했는데도 불구, 묘씨족 족장과 장로는 “이런 세상에 자신을 위해 목숨을 걸 누군가가 있다는 건, 폭포의 소용돌이를 빠져나오는 건, 하늘에 뜻이 닿지 않고는 불가능한 겁니다”라며 은섬을 이나이신기의 재림으로 인정했다.

잎생은 은섬 뿐만 아니라 자신과 포로로 잡힌 모두가 위기 상황에 놓이자 또 다른 꾀를 냈다.

은섬이 꿈을 꿀 수 있으며, 꿈속에서 와고족이 믿는 이나이신기를 만났다는 것.

곧 은섬이 이나이신기의 재림이라고 말하며 은섬에게 그가 와고족에 대해 했던 말들을 하라고 했다.

은섬은 잎생의 계획을 눈치 챘고, 와고족이 노예로 잡힌 서로를 구해주고 하나로 통합되길 바란다 내용을 이나이신기의 말인 것처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