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가장 배울 점이 많은 친구를 오늘의 사부로 소개해 달라는 부탁을 했다.
장나라는 “(이)상윤이가 처음 만났을 때 나이 정리를 하더니 반말을 하자고 하더라. 반말을 하지 않으면 술을 마시자고 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승기는 "기다리다가 한 분은 주무신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의 절친은 최근 '배가본드'에서 이승기와 함께 연기를 하는 신승환이었다.
이승기는 "제 친구는 혀믈리에다. 잘 먹는다"고 미식가에 대식가 친구라고 소개했다.
이승기는 "이 분이야말로 분위기 메이커"라고 친구 자랑을 했다.
이상윤은 "제 친구는 일단 동갑 친구다. 배우다. 성격이 인싸 쪽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혹시 친구가 진지하시냐"고 물었고 이상윤은 "진지하다. 나보다 덜 웃기다"고 답했다.
말에 멤버들은 경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