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하너지 카본은 오는 27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열리는 ‘BLOCK FESTA 2019’에 참석하여 ‘블록체인 활용 친환경 모델 구축 사례와 탄소배출권 블록체인 프로젝트 HNTC’를 주제로 강연한다고 25일 밝혔다.

‘BLOCK FESTA 2019’는 블록체인을 주요 국가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정부와 민간 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장기적인 로드맵을 논의하는 자리로써, 'Blockchain in Government'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김성수, 국회의원 추경호, 블록미디어,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블록미디어가 주관해 진행된다.

우홍제 하너지카본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환경오염문제가 대두 되고 있는 가운데 각 국가별로 탄소배출에 대한 규제들도 점차 심해지는 상황에서, HNTC 프로젝트를 통하여 신재생에너지사업과 블록체인기술의 결합시키고 최종적으로 탄소배출권의 가치상승에 따른 HNTC 유저들이 보상받을 수 있는 생태계를 설립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BLOCK FESTA 2019’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HNTC 프로젝트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탄소 배출권과 문제점, 블록체인을 활용한 한중 탄소배출권 거래모델, 블록체인 프로젝트 및 사업전략 등을 다방면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