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래가 이서진에게 사과를 쪼개 달라고 부탁했다.
이서진이 "이걸 어떻게 쪼개. 못해"라며 당황하자, 이승기가 "삼촌이 해줘?"라고 호기롭게 나섰다.
시장투어 마치고 찍박골로 복귀했다.
사과를 잡은 이한이는 "내가 먹어볼 거야"라고 말하며 연극을 끝냈다.
허탈해하던 이승기는 이한이를 향해 "이가 없어서 못 먹는다. 삼촌 한 입 달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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