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있는 노래처럼' 지니뮤직 8위 등 전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기사입력:2019-09-27 11:24:04
JTBC
JTBC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핑클의 새 싱글 ‘남아있는 노래처럼’은 23일 오전 8시 기준벅스, 네이버, 소리바다 등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멜론 23위, 엠넷뮤직 2위, 올레뮤직 8위, 지니뮤직 8위 등 전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팡클은 여전한 화력을 자랑하며 ‘레전드 걸그룹’다운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남아있는 노래처럼’은 프로듀서 김현철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멜로디와 핑클의 보컬 조합이 어우러지는 곡이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들의 노래에 대한 소중함을 담아냄과 동시에 기다려준 팬들의 마음을 소중히 간직해달라는 메시지를 녹여내 리스너들의 공감을 사로잡고 있다.

핑클은 지난 1998년 5월 1집 ‘블루레인’으로 데뷔한 후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레전드 걸그룹이다.

활동 당시 여자 그룹으로는 국내 최초로 가요 시상식에서 두 차례나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다.

이러한 핑클은 오랜만에 선보인 신곡 ‘남아있는 노래처럼’으로 다시 한번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