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을 자를? `살림남2`

기사입력:2019-09-28 05:19:05
KBS2=살림하는남자들시즌2캡처
KBS2=살림하는남자들시즌2캡처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이 해외 일정을 마치고 열흘 만에 집에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율희, 최민환 부부는 미용실을 찾아 단발 헤어스타일을 요청했고, 미용사는 율희에게 직접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를 기회를 줬다.

김승현 어머니는 김승현 동생과 장까지 본 뒤 뒤늦게 귀가했다.

잔뜩 골이 난 김승현의 아버지는 "어딜 다녀오는 거냐. 밥이나 주고 다녀와야지."라고 심통을 부렸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나만 보면 밥, 밥."이라며 불만을 내비쳤고, 이에 김승현의 아버지는 "춤추러 다닐거면 밥 주고 다니라. 밥, 빨래, 청소하는 것이 운동. 내가 공장에서 운동하는 것."이라고 말을 해 김승현 어머니를 화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