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보다 과거 드라마를 통해 이순신 장군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김명민의 ‘이순신 역.잘.알(역사 잘 아는)’ 면모가 빛났다.
방송에서 MC 유병재는 김명민에게 "이순신 장군님을 모티브로 한 소설 '칼의 노래'를 해가 질 때까지 보셨다던데"라고 운을 뗐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 수군에 어마어마한 공포심을 심었던 거북선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했다.
도남관광지에는 실물 크기에 가까운 거북선이 있었다.
거북선의 특별한 구조, 이 구조를 활용한 이순신 장군의 전술 등도 되돌아봤다.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수많은 이름 없는 영웅들의 이야기도 함께 하며 큰 울림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