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과거 드라마를 통해 이순신? ˝선녀들˝

기사입력:2019-09-28 16:04:03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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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22일 방송된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 6회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승리의 역사를 쓴 곳 ‘통영’으로 역사 탐사를 떠난 설민석-전현무-유병재, 특급 게스트 김명민-김인권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엇보다 과거 드라마를 통해 이순신 장군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김명민의 ‘이순신 역.잘.알(역사 잘 아는)’ 면모가 빛났다.

방송에서 MC 유병재는 김명민에게 "이순신 장군님을 모티브로 한 소설 '칼의 노래'를 해가 질 때까지 보셨다던데"라고 운을 뗐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 수군에 어마어마한 공포심을 심었던 거북선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했다.

도남관광지에는 실물 크기에 가까운 거북선이 있었다.

거북선의 특별한 구조, 이 구조를 활용한 이순신 장군의 전술 등도 되돌아봤다.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수많은 이름 없는 영웅들의 이야기도 함께 하며 큰 울림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