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7년째 운영 중인 카페를

기사입력:2019-09-30 15:36:08
사진=MBC사람이좋다방송캡처
사진=MBC사람이좋다방송캡처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노유민이 아내 이명천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노유민은 7년째 운영 중인 카페를 공개했다.

노유민은 미숙아로 태어난 첫 딸 노아의 병원비와 생활비를 위해 카페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노유민이 커피 사업에 뛰어든 것은 딸 노아가 태어난 후였다.

임신 6개월 만에 미숙아로 태어난 노아는 10달간 신생아 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서 자랐고, 여러 가지 질환으로 인해 10여 차례의 수술을 받았다.

두 사람은 1998년 가수들이 총출동한 한중수교6주년 중국공연 때 처음 알게 됐다.

노유민은 "태어난 병원에서 역대 두 번째로 작게 태어났다. 솔직히 아이가 건강하게 클 수 있을지 걱정도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