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승진은 남다른 출생 비화(?)를 전했다.
“태어날 때 5.6kg였다는데?”라는 질문에 인정하며 “맞다. 어머니가 깜짝 놀라셨다고 한다. 그런데 누나도 5.7kg였다. 더 재미있는 것은 둘 다 자연분만을 하셨다”라고 말했다.
"어머니가 출산에 임박해서 배가 너무 크니까 무조건 쌍둥이라고 생각했다더라"며 "병원에서 쌍둥이 받을 준비를 했는데 백일 된 듯한 애가 나왔다고 한다"고 덧붙여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221cm의 키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하승진은 "할아버지가 190cm고, 아버지가 2m다. 저는 그래도 뼈가 가는 편인데 아버지는 맞는 시계가 없을 정도다. 저희 아들딸도 굉장히 크다. 키는 유전인 것 같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