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쌉니다천리마마트”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하는데?

기사입력:2019-10-01 04:57:06
tvN쌉니다천리마마트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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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tvN 새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DM그룹의 공식 유배지이자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시키려는 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이 만들어내는 사생결단 코믹 뺨타지 드라마다.

최광제는 극 중 미지의 빠야섬에서 온 빠야족의 족장 피엘레꾸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하는데 일등공신하였다.

복동을 찾아가 자신이 잘못 생각했다며 ‘천리마 문화행사’ 기획서를 내밀었고, 든든한 후원을 바탕으로 첫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직원 민달(김호영 분)이 속해있는 그룹 무당쓰 공연이 예상과 다른 반응을 얻자 당황했다.

덕분에 진정한 ‘고객만족센터 담당자’로 떠올랐다.

제 1회

노조위원장으로 당선된 피엘레꾸의 활약은 그야말로 눈부셨다.

정복동(김병철 분)조차 알지 못했던 피엘레꾸의 신묘한 영업능력이 마트의 호황을 이끈 것.

수산코너를 맡은 피엘레꾸는 회 뜨기 쇼를 선보이며 손님들을 끌어 모았다.

생선에 칼을 마구잡이로 휘두르면 완벽한 예술작품으로 탄생하는 피엘레꾸의 특별한 능력이 의도치 않게 마트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며 꿀잼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