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젯은 효율적인 공유오피스 전사적 관리 시스템 구축을 개발 방향성으로 설정해 지난 3월 베타버전을 출시했다. 베타버전 출시 이후 회의실 예약, 청구서 자동 발송, 매출 관리 및 통계 시스템을 구축해 공유오피스 운영사에 서비스했다.
가젯측은 “가젯을 이용하는 운영사들의 많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가젯 정식 버전 출시의 방향성을 설정했다”며 “운영사가 불편 없이 가젯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성 최적화에 최선을 다했고, 사용자 친화적인 UI를 적용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가젯에 결제 시스템이 도입됐다. 가젯에서 자동으로 발송되는 청구서를 기반으로 공유오피스 입주사는 월 이용료를 결제 할 수 있다. 입주사의 결제 내역은 공유오피스 운영사의 매출에 자동으로 반영돼 가젯 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사는 청구서 발송부터 매출 관리까지의 모든 과정을 가젯에서 한 번에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가젯을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담당자에게 직접 말할 수 있는 ‘가젯 1:1 상담 센터’를 도입했다.
가젯측은 “가젯을 활용하는 운영사들의 피드백이 정식 버전 출시에 큰 힘이 되었다”며 “공유오피스 운영에 필요한 추가적인 기능들을 개발하여 빠른 시일 내에 가젯에 반영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가젯은 입주사가 회의실 예약과 이용료 결제를 더욱더 편하게 할 수 있는 가젯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올해 11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