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달건은 의문의 킬러에게 쫓기기 시작했다.
킬러는 차달건이 타고 있는 차에 브레이크 작동하지 않는 프로그램을 깔았고, 차달건의 목숨을 위협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60분이 순간 삭제됐다! 보는 내내 심장 터질 뻔!”, “이승기와 배수지 힘 합쳐서 꼭 악의 무리들을 무찌르길!”, “폭발적으로 내달리는 스토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연기도 좋고 몰입도 좋고 영상미 좋고! 꿀잼 드라마”, “이렇게 끝내면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요” 등 폭발적 호응을 쏟아냈다.
민항기 추락사고로 인해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 사이에서 남편의 죽음을 맞닥트리고 슬픔에 잠겼던 오상미의 모습이 그려졌던 상황. 남편을 그리워하며 먹먹한 감정을 리얼하게 드러냈던 탓에, 테러 공범으로 가능성이 점쳐진 오상미의 모습은 허를 찌르는 반전이 아닐 수 없었다.
고해리는 해외파견을 나가기 전 술에 취해 기태웅에게 입을 맞추며, "기태웅 내꺼다. 아무도 건들지 말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