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포 섭취로 장 건강 관리”...일양약품, 모유유래 유산균 ‘액티브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기사입력:2019-10-05 08:00:00
사진=일양약품
사진=일양약품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일양약품이 하루 1포 섭취로 건강하게 장을 관리할 수 있는 모유유산균 ‘액티브 프로바이오틱스 모유유래 유산균 포텐’을 출시했다.

일양약품이 최근 출시한 액티브 프로바이오틱스 모유유래 유산균은 건강한 산모의 모유에서 유래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루테리와 락토바실러스 가세리가 함유돼 있다. 또한 락토코커스 락티스를 비롯한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 등 17종 혼합 유산균이 함유돼 있다. 이와 같은 프리미엄 혼합 유산균은 안정성이 높은 균주만을 담았다.

일양약품은 특히 특허 김치 유래 유산균을 함유시켜, 한국인에게 친숙한 토종균주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허 받은 김치 유래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LP0611은 한국의 대표적 발효식품인 김치에서 유래한 유산균이다.

또한 특허 이중코팅 기술을 적용해 살아있는 유산균이 장속까지 살아가도록 했다. 대부분의 유산균은 위를 지나며 위산으로 인해 사멸하게 되지만, 일양약품은 Probiocap 공법을 이용해 위산으로 인한 사멸을 막았다. Probiocap 공법이란 1차로 단백질과 다당류의 매트리스 층을 형성해 유산균을 보호하고, 2차로 팜 오일을 이용해 열 습도, 위산, 압력 등에 취약한 유산균을 보호하는 방법이다.

유산균을 장속까지 전달되는 액티브 프로바이오틱스 모유유래 유산균 포텐은 ▲ 잘못된 식습관으로 장의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람 ▲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를 원하는 사람 ▲ 앉아있는 시간이 많고 활동량이 적은 직장인 ▲ 원활한 배변활동이 필요한 사람 ▲ 건강의 유지 및 관리가 필요한 사람 등에게 추천된다.

공식판매처 헬씨해빗 관계자는 “액티브 프로바이오틱스 모유유래 유산균 포텐은 신바이오틱스 포뮬러로,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부원료)가 함유돼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이는 하루 1포 섭취 만으로도 장 건강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