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팀의 홍은희, 이윤지, 임형준 코디는 망우동에 위치한 빌라를 가장 먼저 보러 갔다.
위 아래층이 동시에 나온 희귀한 매물. 아래층에는 다이닝룸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이 하나 더 있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위층 집에 위치한 '넓은 테라스'가 장점으로 꼽혔지만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과 크기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혔다.
백지영, 김태우는 선보인 매물들 중 넓은 공동 잔디 마당이 있고 통창이 있어 채광이 잘 들어오는 자연 친화적인 매물 1호 따로 또 같이 하우스를 선택했다.
홍은희 역시 수유동의 지은지 16년된 수유동 구옥 돌집으로 안내했다.
홍은희는 리모델링을 감안해서 집을 찾았다고 말했다.
똑같은 집 2채가 붙어 있는 이곳은 따로 또같이를 원하는 자매에게는 완벽한 곳이다라며 덕팀, 복팀 모두 메리트가 있다며 칭찬했다.
집의 내부는 화이트톤으로 마감되어 넓어보였고 전경을 볼 수 있는 베란다도 설치되어 있었다.
1층에는 넓은 잔디마당, 2층에는 방 2개와 화장실이 있었다.
집의 하이라이트는 3층에 있었다.
3층에는 운동장 크기만한 옥상이 있었고 천마산, 송라산 사이에서 자연을 흠뻑 느낄 수 있었다.
김태우는 “남양주는 별이 보인다. 옥상을 텐트를 치거나 하면 아이들과 피서를 즐길 수 있다.”며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