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자신을 향한 악플을 시원시원하게 인정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방송에서 핫펠트는 “아티스트병 중증 환자” 악플에 대한 5G급 인정으로 모두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세간의 화제를 불러모았던 전 남친 문자 공개 건에 대해 “(공개 자체에 대해서는) 내가 잘못했지만 관심을 끌려고 한 건 아니다”라고 사과했다.
최근 발매한 신곡이 실화에 가까운 이야기이며 돌연 잠수를 탔던 전 남친 문자가 본인 음악의 모티브였다고 밝힌 것.
‘악플의 밤’ 관종 포청천으로 불린 설리는 “(아티스트로서) 해야 할 일을 한 것이지 관심받고 싶어서 한 행동은 아닌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이제 관종이라는 단어가 없어져야 될 것 같다. 어차피 (모든 사람들이) 관종이기에 없는 단어로 하면 되지 않냐?”고 관종 금지령을 선포하면서 핫펠트의 행동에 공감해 시선을 끌었다.
“언제나 능력치에 대한 평가는 줄 세우기더라”며 “내가 핫펠트라는 사실을 모르는 이들이 많아서 ‘핫펠트 음악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하나 하나가 소중해지는 것 같다”고 했다.
‘국민 아이돌’ 원더걸스 출신답게 이와 관련된 악플이 핫펠트 뒤를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