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됐지만 현실은 노잼? ˝리틀 포레스트˝

기사입력:2019-10-04 06: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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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이서진은 안전한 두 줄 그네 만들기에 돌입했다.

외줄 그네보다 훨씬 복잡한 제작과정을 거친 후 그네가 완성됐지만, 현실은 ‘노잼’ 그네였다.

이서진은 “여기는 정헌이랑 유나의 데이트 장소만 제공한 것 같다.”고 예측했고 이 예상이 적중했다.

먼저 이승기는 다이나믹한 외줄 그네를 구상했다.

이서진은 “외줄 그네는 좀 위험하지 않나?”며 불안해했다.

외줄 그네가 완성된 후 먼저 탑승한 이한이는 높이 올라가는 그네에 만족했지만, 브룩이와 그레이스는 정작 잠깐 관심을 보였을 뿐 “그만할래”라며 내려달라고 했다.

이승기는 “아니 이렇게 만들어놓으면 10분도 안 해”라며 허탈해했다.

방송 말미에는 마지막 돌봄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승기는 달걀 부화기를 가져왔고, 박나래는 대형 비누방울 놀이를 준비해 리틀이들을 매료시킬 준비를 마쳤다.

이서진은 첫 번째로 들어오는 리틀이와 마트를 보러 가야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서진은 “난 내 조카랑 둘이 있을때도 어색해!”라며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 장면은 4.7%의 시청률로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