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수성가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선우' 역을 맡는다.
남편의 배신을 알고 절망의 끝까지 떨어졌다가 처절한 복수를 다짐하게 되는 인물이다.
부와 명성, 남편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는 아들까지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한다.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김희애는 자수성가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선우로, 박해준은 지선우의 남편 이태오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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