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태규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대체적으로 원지와 나 사이에서 ‘삐침’은 내 담당인데.. 아주 세밀한 삐침을 보여줘도 원지는 어떻게 된 건지 찰떡같이 알아낸다. 이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닌 것이.. 나의 삐침은 타이밍이 남들과 조금 다르다. 어지간히 섬세하거나, 관상을 보는 직업과 같이 누군가를 끝없이 관찰해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잘 모를 수밖에 없다. 그중에서도 남들에게 티 내지 않고 시전하는 ‘미세 삐침’은 그래서 알아차리기가 더 어렵다. 이 사진의 표정은 속이 좁아터진 나를 아주 섬세하게 풀어준 원지에게 보이는 모습이다.. 얼굴을 봐서 알겠지만 약간은 창피해 하는 것으로 보아.. 그래도 양심은 있는 눈치다. 사랑해요”라는 글로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본 봉태규의 팬들은 “ 캬”, “뭐에삐진건지 궁금해여”, “알아서 다행이다”, “귀여우세요 ㅎㅎ”, “사랑이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봉태규와 소통했다.
한편 봉태규는 평소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