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까지 치고 올라오는 `으라차차 만수로`

기사입력:2019-10-05 02:04:04
사진=KBS
사진=KBS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앞서 전 축구선수 이천수에게 적극적인 움직임을 배우고, 전 축구선수 김병지의 도움으로 수비력 강화한 첼시 로버스의 실력도 만만치 않았다.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했던 골키퍼 일리야는 경기 도중 상대 팀의 슈팅을 멋지게 선방하며, 하프라인 인근까지 치고 올라오는 열정을 보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모두가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첼시 로버스 선수들이 하나둘 다리 경련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지기 시작한 것.

광경을 지켜본 뉴이스트의 백호는 “선수들이 아예 뛰지 못하고 있다”고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