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쇼… 정한수유성주 분는 강경훈에게 폐륜아 소리?

기사입력:2019-10-06 14: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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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1일(화)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 12회는 사이다 트리오로 나선 위대한(송승헌 분)-정수현(이선빈 분)-강준호(임주환 분)가 강경훈(손병호 분)-정한수(유성주 분)-우즈유통-호직건설의 비리 커넥션과 권력 횡포를 척결하는 응징 퍼레이드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정한수(유성주 분)는 강경훈에게 "폐륜아 소리 듣던 놈을 이만큼 키워줬더니 뒷통수를 쳤다"라고 했다.

정한수는 "대표님께서 손수 몸까지 상하면서 만든 상황을 망칠 수 없다"라며 강경훈과 전부터 함께해 온 것을 드러냈다.

위대한은 정한수가 바에서 강경훈과 만났다는것을 미행으로 알고 있었다.

정시장은 "어떡하죠. 상인 시장들 동의 없이도 우주몰을 건립할 수 있다. 난 더 이상 해 줄게 없다. 시청으로 우즈 몰 빨리 지으라고 민원이 들어온다. 그래서 임대 아파트도 지으려고 했고, 협상 테이블도 만들었는데 박차고 나간 건 여러분들이다"라고 오히려 화를 냈다.

이에 가만히 있을 강경훈이 아니었다.

‘위대한 쇼’ 엔딩에서 민국당 대표 강경훈-전진당 대표의 은밀한 접선이 이뤄졌고 백대표가 “우리 얼굴에 흠집 냈는데 가만있을 순 없죠. 위대한 심장에 칼 하나는 꽂아야죠”라며 등골 오싹한 경고를 날려 향후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위대한이 정한수에게 강경훈과 손잡고 있는거 안다고 하자 정한수는 위대한이 돈을 들고 있는 사진을 건내며 협박했다.

위대한은 "구려도 너무 구려서 못받겠더라. 이상무님 이름으로 보육원에 기부했다. 한푼도 안남기고"라고 말했다.

정한수는 고봉주를 불러 해고했다.

위대한은 호직건설의 대표, , 우즈유통 이강헌 상무, 마지막으로 14년 전 엘리베이터 사고를 거짓 변호한 검사와 전진단 대표가 있는 골프장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