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성을 동시에 “모두의 거짓말”

기사입력:2019-10-07 03:45:02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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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보이스3’, ‘왓쳐’, ‘타인은 지옥이다’까지 올해만 세 차례나 장르물을 내놓은 OCN은 낯설고 어려운 소재에 완성도를 더한 작품으로 ‘웰메이드 장르물’의 명가로 거듭나고 있다.

낯설고 어려운 소재와 이야기에도 높은 완성도를 더해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것.

올해 하반기, 야심차게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모두의 거짓말’(극본 전영신, 원유정/연출 이윤정/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을 선보이게 된 것.

이민기는 “처음 대본 연습하고 헤어질 때 나만 빨리 태식이가 되면 되겠다 생각하고 웃었던 게 기억이 난다”며 이유영과 서희의 높은 싱크로율을 설명했다.

“처음 만났을 때보다 많이 편해지고 친해졌다. 앞으로의 호흡을 기대해달라”며 매력적인 연기 호흡을 예고했다.

이유영 역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민기 씨는 항상 여유가 있다”고 운을 뗀 그녀는 “현장에서 항상 배려해주시고, 잘 받아주신다. 그래서 정말 편하게 연기하고 있다”며 상대방에 대한 신뢰와 감사를 표현했다.

아울러 제작진들은 “아버지가 죽던 날 남편이 사라졌다는 사건을 통해 매회 드러나는 새로운 진실, ‘한 번 보녕 끝까지 봐야 한다’는 블랙홀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킬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