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유재석은 재즈 공연에 함께 할 수밖에 없었다.
유재석은 공연 시작 전까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첫 곡인 '베사메 무초'를 훌륭하게 연주했다.
유재석은 처음 합을 맞추는 밴드 멤버들과 오래 만난 사이처럼 연주를 했다.
‘드럼 스승’ 손스타에게 드럼을 배우고 있던 유재석. 손스타는 “덕분에 방송 보고 드럼 치겠다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점점 어쿠스틱 악기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었는데 형 덕분에 드럼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라고 유재석의 영향력을 언급했고, 유재석은 “드럼, 어렵지 않아요”라고 즉석에서 드럼 홍보대사로 변신하며 재치를 뽐냈다.
유희열은 스케치북을 언급하며 "당시 마미손과 매드클라운이 함께 출연했다"며 "그런데 대기실이 두개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