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 라니족의 웨미론과 기손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김승수는 두 사람이 집 천장 높이가 너무 높아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창문을 열고 경치를 구경하게 했다.
두 사람을 위해 라면과 계란 프라이 요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승수가 손수 요리한 음식을 맛본 웨미론과 기손은 “정말 맛있다”며 두 손을 높게 치켜세웠고, 김승수도 이에 어깨를 으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식사가 끝난 뒤 김승수는 능청스럽게 웨미론과 기손에게 설거지를 권유하며 집안일까지 시키며 한국의 정서를 간접체험하게 하는 시간을 가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김승수는 두 사람이 경험하지 못한 한국의 찜질방 문화까지 소개하면서 한국에서의 아름다운 우정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