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어머니가 강한 어투로 곤지암에 가지 않겠다 ‘부라더시스터’

기사입력:2019-10-11 12:53:04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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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5일 방송된 TV조선 '부라더시스터'에서는 그룹 '에스' 출신 이현영이 언니인 배우 이현경의 집을 방문하는 그림이 그려져싿. 어머니와 함께 만난 가운데 이현영은 "곤지암에 가지 않겠냐"라고 했다.

그녀의 어머니가 강한 어투로 곤지암에 가지 않겠다 말 해 시청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든었다.

이현경, 이현영 자매는 곤지암 이야기로 우울한 어머니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고즈넉한 풍경이 머무는 한 식당을 찾았다.

바로 남동생의 장례를 치른 뒤 방문했던 곳이었다.

어머니를 위해 동생 이현영은 직접 쌈을 싸줬고, 조혜련은 “딸들이 이래서 좋다”라며 덧붙였다.

이현경은 남동생 죽음에 대한 가슴 아픈 스토리를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현경 남동생은 4년 전 곤지암에서 우울증으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