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모링가는 인도 북서부 히말라야, 아프리카 등에서 자생하는 콩과식물로 10~12m까지 자라며, 가뭄에 강해 척박한 땅에서도 잘 견디며 빠르게 성장한다. 잎부터 뿌리까지 모든 부위를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링가 나무는 최근 영양적 가치를 인정받아 식품 외에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모링가 잎에는 마그네슘, 철분, 칼슘, 비타민A, 비타민C, 칼륨, 나이아신, 엽산, 아미노산, 셀레늄, 식이섬유 등 58가지의 영양성분이 들어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건강식품 브랜드 자연지애는 청정 지역에서 재배한 모링가 잎으로 만든 ‘유기농 모링가 분말’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연지애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모링가 분말의 고질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는 대장균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마쳤다. 금속성 이물, 납, 타르색소, 잔류농약 320종 또한 사전검사가 완료된 제품으로 안심하고 드셔도 좋다"며, "모링가의 성분들이 파괴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60℃ 이하의 미온수와 함께 섭취할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자연지애 유기농 모링가 분말 제품은 론칭특가와 함께 3+1, 5+2 무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