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혁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정혁이지. 수근이가 칭찬을 하더라"라며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다.
정혁은 강호동과 좁게 앉아있는 하성운에게 "불편하지 않냐"고 묻자 "편한데"라며 강호동의 무릎위에 앉았다.
강호동은 "너 많이 늘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하하, 이수근, 딘딘이 순서대로 등장했다.
딘딘 역시 “죄송한데 (하성운이) 어제 상 받았다”라며 정보를 더했다.
이수근도 지지 않고 “어제 실시간 팬텀 4위 하고 있더라”라고 보태자 하성운은 “어떻게 알았느냐”라며 깜짝 놀랐다.
멤버들은 '모험의 섬'으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고, 백팩과 캐리어를 든 몹들로 만원이 된 버스에서 기합을 지르고, 간질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겨우 탈출했다.
'동부 이촌동 망치' 딘딘과 '날쌘돌이' 하성운이 1차에, 뒤이어 정혁과 이수근, 하하, 강호동이 내렸다.
모험의 섬에서 3개의 상자를 열어 탈출하는 퀘스트를 받은 멤버들은 상어 몹의 행동을 관찰하기 위해 상어 미끼 딘딘을 수영장에 밀어넣었다.
상어는 딘딘이 물에 빠지자 딘딘에게 몰려와 물 위로 올려줬다.
물에 닿으면 상어들이 온다는 추리로 하하가 발견한 스트로폼을 개조해 하성운을 태워 실버 키를 획득했다.
이수근이 스트로폼을 타고 다이아 섬에 겨우 도착했지만 탈출하지 못하게 되자 하성운이 대형대야를 타고 이수근에게서 편지를 받는데 성공해 에이스로 등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