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 박명수의 진행에 맞춰 '라디오쇼' 청취자들에게 근황과 함께 한일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슬기는 "난 오랫동안 멀리 가본 게 체코에 7박 9일 간게 다다. 결혼 전에는 외국인과 결혼해서 해외에서 사는 게 꿈이었다"고 회상했다.
박명수는 "25년 전쯤에는 여름 방학이 되면 교포가 많이 들어왔다. 입는 옷도 다르고 인기 많았다"고 전했다.
"학교 주변에 있는 괜찮은 호텔 사우나에 일주일에 한 번은 갈 수 있는 정도"라며 "많을 때는 두 번 정도 가서 때를 밀 수 있는 정도"라고 밝혔다.
"일본은 정치에 관심을 안 가져도 생활할 수 있는 구조이고 정치 토크쇼가 없다. 아베를 아침에 한번, 저녁에 뉴스로 한번 보는 정도"라고 설명한 뒤 "그런데 한국은 종편 등을 통해 하루종일 아베를 볼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호사카 유지 교수는 코너 고정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 "액수는 매달 다른데 괜찮은 호텔 사우나를 일주일에 한번 갈 수 있는 정도"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박슬기는 "여자도 남자와 똑같다. 나도 엄마랑 목욕탕에 다녀오면 서운했던 것도 풀리고 기분이 좋아지더라. 다만 예전에는 엄마가 등을 밀어주면 피날 정도였는데 이젠 그렇지 않다. 그래서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