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는 쑥스러운 듯 웃음을 터뜨렸고? “자연스럽게”

기사입력:2019-10-13 06:00:08
사진=MBN
사진=MBN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12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 ‘인화 하우스’를 방문한 강남이 대선배 전인화와 예비 신부 이상화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전인화는 조심스럽게 “상화의 어떤 모습이 제일 좋아? 성격 중에서…”라고 물었고, 이에 강남은 “귀여워 죽겠어요. 갑자기 막 뽀뽀하고…”라며 거침없이 대답했다.

전인화는 쑥스러운 듯 웃음을 터뜨렸고, 옆에 있던 신지는 “그런 얘기까지 안 해도 돼”라고 핀잔을 줘 폭소를 자아냈다.

이상화에 대해 “사귈 때부터 결혼을 전제로 했다”며 “매운 걸 먹다가 제가 코를 흘리면 그것도 닦아주는 사이”라며 허물 없는 커플의 진면목으로 ‘외로운 형들’인 은지원 김종민 천명훈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