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 김래원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소식을 전했다.
"관객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모두 강기영 씨 덕분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래원은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감독님과 스태프들이 '여자주인공이 생각나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을 때 '공효진 씨 생각난다'고 말했다. '같이 할 수 있다면 참여하겠다'고 했는데 마음이 맞아서 출연하게 됐다"며 "설레기도 하고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김래원은 "어떤 연애가 연애냐"는 질문을 받자 "저 그런 거 잘 모른다"고 답하면서 부끄러워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