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시작할 신혼집을 찾고?

기사입력:2019-10-14 06:35:05
구해줘홈즈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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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방송에는 신혼집을 찾는 헬스 트레이너 커플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내년 초 결혼을 계획으로 이미 함께 살고있는 두 사람은 현재 거주하는 원룸의 계약 만기를 앞두고 새롭게 시작할 신혼집을 찾고 있다.

직업의 특성상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을 한다는 의뢰인들은 신혼집을 구할 시간이 없다고 전했다.

집 구하기에 앞서 방송인 붐이 건강 적신호 박나래를 대신해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박나래가 적극 추천했다는 붐은 평소 집에 대한 관심은 물론 수준 높은 안목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붐이 살고 있는 집의 인테리어와 직접 꾸민 루프탑 옥상정원은 이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아슬아슬한 수위의 애드리브로 ‘선넘규’로 불리며 예능 대세로 활약하고 있는 장성규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선 넘는 애드리브와 B급 유머를 선보인다.

예비 신혼부부의 ‘bed 룸’을 소개하며 “여기 나쁜 짓 하는 곳이네요”라고 말해 장동민이 입틀막을 하는가 하면 ‘스킵 플로어’를 “마루를 제껴라(?)”라고 이해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장동민과 함께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장성규는 “최근 아내의 둘째 임신으로 새로 이사 갈 집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녹화를 하고 있는 이 시간에도 아내가 열심히 발품을 팔고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