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비,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세계한인교류협력대상 시상식’ 참여

기사입력:2019-10-14 14:59:25
비지비,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세계한인교류협력대상 시상식’ 참여
비지비,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세계한인교류협력대상 시상식’ 참여
[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중국 글로벌 체인호텔그룹인 상미라이프그룹의 한국라이선스 사업자인 비지비가 ‘제13주년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세계한인교류협력대상 시상식’에 협찬사 자격으로 참여했다.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지난 4세계한인협력기구(W-KICA)와 국회재단법인 3.1운동 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13주년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세계한인교류협력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김영진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위 이사장( 농림부장관,5선국회의원), 장상 국무총리 서리, 정세균 국회의장, 황우여 사회부총리,유성엽 대안정치연대 대표,김희선 W-KICA 공동회장을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명사와 재외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헌일(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 신선영(배우) 공동사회로 진행됐다.

김영진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계 750 한인 동포들의 노력으로 이룩한 한인의 제정과 재외동포들의 참정권 보장이 이루어진 날을 다같이 기념하고 축하하며 재외동포들의 법적 지위를 보장하기 위한 한인청 신설에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국내 7500 해외 750 국민이 힘을 합하면 세계 최고의 민족이 것이다. 대한민국의 발전과 귀한 재외동포들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격려사를 전했고 , 국무총리 서리는 “국내 정치 외교가 혼돈의 시대임에도 재외한인들이 서로 교류 협력하며 모범을 보여주어 정말 고맙다”고 격려사를 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는 “대한민국 건국 때부터 재외 동포들의 역할이 컸다. 재외 동포들의 중요성과 미래에 대한 기대는 상상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김희선 W-KICA공동회장/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위 후원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민족에게 지난 100년동안 재외동포들의 헌신이 중요했듯이 미래 100년도 재외동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재외동포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애국심을 기억하고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줘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20 국회의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정세균 국회의장, 남북한 평화통일운동에 노력을 기울인 장상 국무총리 서리,자수성가한 경제계의 지도자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세계한인교류협력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대상패와 평화메달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기념식에 참석한 비지비의 김민영대표는 “해외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기념식을 통해 해외에서도한민족의 후손으로서 부끄럽지 않게 자리하고 있는 재외동포들의 역량을 느낄 수 있어서 매우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소감을 전했다.

임재영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