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모두의 거짓말’ 1회에서는 시골 마을 파출소로의 전출을 기다리는 형사 조태식(이민기)과 시청자들의 가장 큰 의문을 자아냈던 “아버지가 죽던 날, 남편이 사라졌다”는 김서희(이유영)의 이야기와 함께 시크릿 스릴러의 서막이 오른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태식과 서희의 혼돈의 스틸컷. 과연 두 사람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조태식은 “뭐야 스키드마크가 없네 브레이크도 안 밟았나”라며 의아해했다.
조태식의 후배 강진경(김시은 분)은 “김승철 현장에서 즉사했다”면서 특이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모두의 거짓말'은 연출을 맡은 이윤정 감독과 배우 이민기의 스릴러 장르물 첫 도전으로도 눈길을 끈다.
'커피프린스 1호점', '치즈 인더 트랩' 등 멜로나 순정드라마를 주로 맡아온 이 감독이 특유의 미장센과 섬세한 심리 묘사로 스릴러에 쫄깃한 묘미를 더했다.
사람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진? '모두의 거짓말'
기사입력:2019-10-15 02: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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