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번역회사 프로랭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백서’ 영문 번역 진행

기사입력:2019-10-16 10:50:16
영어번역회사 프로랭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백서’ 영문 번역 진행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영어번역회사 ‘프로랭스(대표 진태환)’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 동계패럴림픽대회 종합백서’ 영문 번역 사업을 수주했다.

해당 사업은 평창군에서 의뢰한 것으로 프로랭스는 작년 성황리에 치러진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백서를 영문판으로 번역하는 작업을 시행하게 된다. 뛰어난 번역 품질로 기업과 기관들의 1순위 협력업체로 손꼽히는 프로랭스는 ISO9001 인증에 따른 엄격한 품질관리 체계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이 탄생시킨 감동의 순간을 영어로 전 세계에 알리게 됐다.

작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전국은 물론 전 세계를 뜨거운 열기로 달군 평창동계올림픽은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두 번째 올림픽이자 첫 번째로 치러진 동계올림픽이다. 우리나라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함으로써 1988년 서울하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02 FIFA 월드컵,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세계 4대 국제 이벤트를 모두 개최하는 위업을 달성한 5번째 국가로 세계 스포츠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세 번의 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한 평창동계올림픽은 북한의 참가와 남북한 공동 입장, 남북 단일팀 구성 등이 이뤄지면서 평화와 화합의 올림픽 정신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올림픽으로 역사에 남게 되었다. 더불어 평창동계올림픽은 92개국의 선수 2,925명이 참가하면서 동계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국가와 선수가 참여한 것으로 기록을 수립했다.

개최국인 우리나라는 15개 전 종목에 146명이 출전했는데, 이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5종목·46명)의 3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6종목·71명)의 2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평창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를 수확해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우면서 종합순위 7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프로랭스가 영문 번역을 담당하게 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 동계패럴림픽대회 종합백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기념과 기록 유산 창출을 위해 제작된 도서 기록물이다. 프로랭스는 평창동계올림픽 백서 번역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최적화된 인적 자원으로 특별팀을 구성할 예정이며, 30년간 번역작업을 통해 검증된 철저한 품질관리 프로세스로 높은 번역 결과물을 산출할 계획이다.

프로랭스 관계자는 “작년 한해 우리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 평창동계올림픽의 생생한 감동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작업을 맡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프로랭스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세계 스포츠사에 생생하게 기록될 수 있도록 보다 철저하고 꼼꼼한 번역과정으로 높은 품질의 결과물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랭스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미국,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국에 거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 GCBG 그룹에 속해 있는 국내 유일의 토털 랭귀지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프로랭스는 GCBG 네트워크를 통해 120명의 정규 원과 전 세계적으로 4천명 이상의 전문 번역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풍부한 번역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는 프로랭스는 거의 모든 분야를 심도 있게 다루는 전문성을 통해 수준 높은 글로벌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랭스는 모든 작업에 PM-번역-QA-DTP의 철저한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적용함으로써 안정된 품질을 제공해 고객사를 만족시키고 있다. 프로랭스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확인을 통해 가능하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