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회원제 충전식 선불·교통카드 ‘팡팡카드’ 발행과 키오스크 디지털 단말기를 개발·운영 중인 팡팡아이그룹(회장 한재경)이 회원 및 일반소비자 누구나 안정화된 오프라인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utility) 암호화폐 팡팡코인(PIC Coin)을 론칭, 글로벌 거래소 25Ex에 IEO 방식으로 상장을 하고 본격적인 파트너십 구축에 나섰다.
현금 입·출금, 교통, 상품권, 증권거래, 주유, 온라인쇼핑몰, 공과금납부 등 모든 기능을 카드 한 장에 담은 팡팡카드에 팡팡코인을 실시간 포인트로 전환, 현금처럼 쓸 수 있어 그동안 암호화폐에 제기된 실생활 유용성에 대한 의문을 해소했다. 즉, ‘팡팡코인’ 보유자는 언제든지 앱을 통해 ‘팡팡카드’에 코인을 포인트나 현금으로 전환하여 충전할 수 있고, 디지털 키오스크 단말기를 통해 언제든지 현금을 출금하거나 주유, 상품권 구매, 공과금 납부 등을 할 수 있다.
사진=팡팡아이그룹의 키오스크 디지털 단말기
한재경 회장은, “팡팡아이그룹은 충성도 높은 2만여 팡팡카드 회원들과 그룹의 수익을 나누는 업력 7년의 진정한 공유경제 실천기업으로, 금번 팡팡코인 론칭과 상장을 계기로 회원들이 더 편리하고 유익한 디지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팡팡아이 그룹은 회원들만의 이익 공유에 그치지 않고, 자체 보유한 팡팡코인 일부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코인으로 불우한 이웃, 소외된 이웃에게 쓰이도록 하겠다. 또한 이러한 쓰임은 팡팡코인의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게 관리되고 공개될 것이다”고 밝히고 있다.
팡팡아이그룹은 팡팡글로벌홀딩스, 팡팡아이, 에이원팡팡, 팡팡영농조합법인, 모두와붐, 두루모아팡팡, 해피팡팡 등 7개의 계열사를 통해 B2B, B2C, C2C 등 경제주체 간 융·복합 플랫폼 기업으로 그룹의 역량을 결집하여 2021년 상반기 코넥스 또는 코스닥 상장을 계획 중에 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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