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키즈모델, 아역배우 전문 키아나엔터테인먼트의 홍서연, 윤라겸이 현장 밝히는 깜찍함으로 어린이 화보 촬영에 임했다.

홍서연, 윤라겸은 최근 진행된 아역 기사 화보 촬영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평소에 접하기 쉽지않은 한복의상을 입으며 촬영을 진행했음에도, 지치거나 힘들어하는 내색 없이 자연스럽게 촬영을 이어갔다.

2016년생인 홍서연은 앞서 모다까리나 웨어링, 아동복 페리미츠 웨어링 등의 경험이 있어 수월하게 해냈다. 아동복 웨어링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옷을 갈아입는데다, 디자이너가 옷 체크를 위해 아이를 만지기 때문에 다른 사람 손 타는 걸 싫어하면 힘든 활동이다. 하지만 홍서연은 웨어링 경험을 살려 이번 화보 촬영에서도 의젓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는 윤라겸 또한 마찬가지다. 2015년생인 윤라겸은 아역 기사 화보로 데뷔하는데,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밝고 쾌활한 모습을 보여줬다. 입술을 내밀며 깜찍한 포즈를 취하거나 수줍게 웃는 모습 등이 현장 분위기를 밝혔다.

전문 매니지먼트 구축한 아역 전문 엔터테인먼트인 키아나엔터테인먼트 이한석 대표는 “홍서연, 윤라겸 두 친구 모두 어린 나이인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현장 분위기를 밝히며 촬영에 잘 임해줬다”며 “지치거나 힘들어하는 내색 없이 자연스럽게 촬영을 이어가 스태프들을 편하게 해줬다”고 밝혔다.

이한석 대표는 이어 “홍서연, 윤라겸과 마찬가지로 키아나엔터테인먼트에서는 다양한 키즈(어린이)모델선발대회를 열어 모델의 꿈을 가진 아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키즈런웨이와 함께 키즈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키아나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에이 방송사에 프로덕션으로 진출이 확정되었다. iTV라는 프로그램을 제작/편성하였으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키즈를 대상으로 한 팅키즈, 키즐이 있으며 하이틴을 대상으로 하이틴에이저가 있다. 팅키즈는 키아나 엔터테인먼트의 전속배우 장채경, 신윤주와 키즈 크리에이터 이재준, 곽민승이 진행하며 아이들의 새롭고 다양한 도전 예능을, 키즐은 아이들의 심리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컨셉의 예능을 다룰 예정이다. 하이틴에이저는 10대들의 예능을 관찰카메라와 웹 공감 드라마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키즈 프로그램에 나올 아이들을 선발하는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오디션은 10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개별 연락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다양한 끼를 가지고 있는 아이라면 경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