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크(mook), ‘LLEE’와 ‘컴스페이스1980’ 컬렉션에 서다

기사입력:2019-10-23 15:37:18
무크(mook), ‘LLEE’와 ‘컴스페이스1980’ 컬렉션에 서다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패션잡화 브랜드 무크(mook)가 2020 S/S 서울패션위크 무대 위에 올랐다.

지난 18일과 19일 DDP에서 진행된 패션위크 현장에서 이지연 디자이너의 ‘LLEE’, 문정욱 디자이너의 ‘컴스페이스1980’ 두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등장한 무크는 남성 스니커즈부터 로퍼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많은 패션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크는 매니시한 심플함과 페미닌한 색감을 조화롭게 풀어낸 LLEE 컬렉션에서 장인의 핸드터치로 여러 번 컬러를 입힌 ‘파티나 스니커즈’로 룩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며 런웨이 포인트 액세서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함께 모던 캐주얼부터 포멀까지 폭 넓은 남성 스타일링을 선보인 컴스페이스1980 컬렉션 무대에서는 블랙&화이트를 테마로 한 미니멀한 디자인의 스니커즈와 로퍼를 등장시켜 무크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헤리티지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무크 마케팅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여러 시즌 동안 무크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적 아이덴티티를 공유하는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무크만의 감각이 담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2020 S/S 서울 패션위크 무대에 오른 무크 제품들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무크몰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브랜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런웨이 제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