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움 구스다운 이불 ‘쇼팽2019’, 25일부터 롯데백화점 한정 판매

기사입력:2019-10-25 12:06:52
소프라움 구스다운 이불 ‘쇼팽2019’, 25일부터 롯데백화점 한정 판매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소프라움이 세계 최고 수준의 폴란드산 구스를 사용해 제작한 구스다운 이불 ‘쇼팽2019’가 롯데백화점에서 한정 판매된다. 앞서 소프라움은 3년 연속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구스다운 베딩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은 오는 25일부터 3,500개 한정으로 전국 롯데백화점에서 ‘쇼팽2019’를 판매한다. 최고급 구스다운 이불인 쇼팽2019는 퀸 사이즈 기준 정가 180만 원 제품이지만, 롯데백화점과 유통 단계 마진을 대폭 줄여 78% 할인된 가격인 40만 원에 제공한다.

소프라움이 제작한 쇼팽 제품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완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18년에는 전국 롯데백화점 소프라움 매장에서 단독으로 판매한 쇼팽2는 판매개시 하루 만에 전체 물량 3,000장이 동나는 기록을 올렸다.

쇼팽은 구스다운 중에서도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폴란드산 우모 90%로 충전한 제품이다. 폴란드산 구스다운은 거위의 솜털이 크고 길기 때문에 최고급으로 인정받으며, 소프라움의 모기업 태평양물산의 국내 1위 다운 전문 브랜드 프라우덴에서 폴란드산 우모를 직접 공급받아 제작했다.

소프라움 구스다운 이불 ‘쇼팽2019’, 25일부터 롯데백화점 한정 판매

쇼팽2019는 폴란드산 구스다운을 솜털 90%, 작은 깃털 10%을 비중으로 충전했으며, 우수한 보온성과 800-850의 높은 필파워를 자랑한다. 소프라움의 3D 입체볼륨 봉제 기술을 적용해 털 빠짐을 최소화하고 볼륨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수면 시 뒤척이더라도 신체 굴곡에 따라 이불이 빈틈없이 몸을 감싸주어 이불 속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준다.

쇼팽2019는 부드러우면서 흡수성, 통기성이 뛰어난 80수 순면 원단을 사용했다. 호텔 베딩에 많이 사용되는 프리미엄 원단으로 비단 같은 부드러움을 자랑하며, 다운프루프 공법과 더블 스티치 마감 처리로 털 빠짐을 최소화하였다.

유광곤 소프라움 부문장은 “쇼팽은 3년 연속 완판 기록을 세운 제품으로, 올해도 롯데백화점과 공동기획으로 진행하게 돼 기쁘다. 이를 통해 구스다운 침구의 우수함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구스다운 이불을 구매할 때에는 같은 원산지의 구스다운 제품이더라도 솜털의 실제 함량 및 필파워에 따라 보온성이 천차만별이므로 제품의 라벨을 꼼꼼히 살피고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