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김오연, 이하 “지도사회”)는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와 지난 28일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협회는 ▲소상공인 규제 애로 발굴 및 해소사업 협력 ▲소상공인 창업지원, 사업화 자금 확보 컨설팅 지원 ▲소상공인 생산 및 판매 활성화 컨설팅 지원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 도모를 위한 사업 협력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사업 협력 ▲기타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및 지속 성장을 위한 협력 등을 상호 협력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 700만 소상공인의 대변인 역할로서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또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및 불공정한 피해 해결, 소상공인 경영에 장애가 되는 법과 제도개선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써 전국에 7개 광역지회와 101개의 기초지역 지부를 두고 있다.
지도사회 김오연 회장은 “최저임금제 및 근로시간 단축 등의 대내외적인 경제 악화 상황에서 국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지원이나 법적 제도에 있어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소상공인이 직면하고 있는 애로 해결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34년간 소상공인의 눈높이에서 풍부한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16,000여명의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가 막중한 책임의식을 갖고 주도적인 역할을 다한다면 700만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700만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동반자 역할 다짐,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소상공인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2019-10-29 17: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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