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요리도 OK” 디디오랩 에어프라이어 인기요인

기사입력:2019-10-30 17:02:25
사진=디디오랩(DDO LAB)
사진=디디오랩(DDO LAB)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에어프라이어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과거 2~3ℓ 소용량의 뚜껑형 제품이 주류를 이뤘다면 요즘엔 10ℓ 이상 오븐형 제품이 속속 출시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헬스 케어 가전 브랜드 ‘디디오랩(DDO LAB)’이 대용량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를 선보여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디디오랩 에어프라이어는 4인 이상 가족이 사용하기에 충분한 14ℓ 특대 사이즈로, 오븐형 구조를 하고 있어 기존 소용량 제품들과 비교해 내부 실조리 공간이 확연히 넓다. 10호 크기의 생닭 한 마리를 통째로 넣을 수 있으며, 통삼겹도 커팅 없이 그대로 요리할 수 있다.

아울러 넓은 조리실 내부는 트레이로 층 분리가 가능해, 한번에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가족 파티나 친구들 모임이 있는 날엔 내부 홈에 트레이를 끼운 뒤 층마다 생선, 육류 등 다른 식재료를 넣어 익히면 적은 시간으로 여러 종류의 요리를 해낼 수 있다.

내부 공간이 직육면체가 아닌 정육면체 형태를 띄고 있어 로티세리 기능도 갖추었다. 로티세리는 360도로 회전하며 음식물을 익히는 기능으로, 요리 중 음식을 직접 뒤섞어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이밖에도 디디오랩 에어프라이어는 전면부에 넓은 투명창과 내부조명이 탑재돼 조리 과정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뚜껑형 에어프라이어처럼 조리 중 따로 열어보지 않아도 전면 투명창과 내부 조명을 이용해 음식이 익어가는 정도를 외부에서 바로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디디오랩 관계자는 “디디오랩 에어프라이어는 기존 에어프라이어가 가진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용량을 대폭 늘리고 공간 활용성이 좋은 오븐 형태로 설계됐다”며 “전면부에 투명창을 배치해 조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360도 로티세리 기능으로 음식물을 뒤집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