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퍼룸 필스너는 독일 노블흡을 사용해 청량한 탄산과 함께 은은한 허브와 풀잎향을 느낄 수 있는 메뉴로 ‘Dry Hopping’ 공법을 통해 신선한 홉의 향을 증폭시켜 신선한 맛을 제공한다.
현재 카퍼룸에는 필스너 이외에 IPA, Pale Ale, Porter 등 다양한 수제맥주를 제공 중이다. IPA는 살구, 감귤 등 상큼한 홉맛을 극대화하고 쓴맛을 줄여서 마시기 편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Pale Ale는 IPA와 다르게 단맛을 느낄 수 있는데 카라멜 몰트의 단맛과 홉의 향긋함을 살리고,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쓴맛만 추출하여 조화를 이루고 있다.
Porter는 진한 다크초콜릿의 카카오, 바닐라 맛이 어우러진 부드럽지만 씁쓸한 커피향을 맛볼수 있다. 이처럼 카퍼룸에서는 취향에 맞게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다.
한편, 카퍼룸에서는 수제맥주와 어울리는 수제버거를 판매하고 있다. 직접 만든 소고기 패티와 파티셰가 구워낸 버터번을 제공 중이다.
카퍼룸은 수요미식회 수제버거편에 출연한 강남맛집으로 110평석 규모의 넓은 대형홀과 13대의 대형 LED TV, 프로젝터 등이 완비돼 각종 모임이나 파티 등 대관하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