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가구 '리클라이너 소파' 인기 속 '노르웨지아' 주목

기사입력:2019-10-31 10:08:15
힐링 가구 '리클라이너 소파' 인기 속 '노르웨지아' 주목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Work&Life Balance)’ 기조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됨에 따라 양질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가구 시장의 트렌드도 달라지고 있다. 한동안 디자인에 집중하던 가구 브랜드들이 최근에는 디자인은 물론이고 기능성까지 갖춘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소파 전문브랜드 노르웨지아의 ‘리클라이너 소파’가 바쁜 일상 속 휴식을 돕는 힐링 가구로 주목받고 있다.

리클라이너는 겨울이 길고 추워 집 안에서 안락하게 쉴 수 있는 가구가 필요했던 노르웨이에서 태동했다. 스칸디나비아반도에 위치한 노르웨이는 전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높은 국민소득 수준을 가진 나라인 만큼, 여유롭고 풍족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리클라이너가 발전할 수 있었다.

이에 최근 1941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노르웨이 전통에 기반한 ‘노르웨지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체공학적 노르웨이 기술이 바탕이 된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브랜드 노르웨지아는 북유럽 특유의 심플하고 간결한 디자인의 제품을 합리적인 수준에 선보인다.

특히 간결함과 단순함을 내세워 어느 인테리어에나 잘 어울리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은 노르웨지아의 아이덴티티다.

철골 구조부터 저온 경화 고밀도 스펀지 등 우수한 자재를 사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가의 마스트로또 면피만을 적용해 품질과 착석감은 물론 수려한 디자인과 색감까지 갖췄다.

이와 함께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타 브랜드 중급 제품의 가격으로 노르웨지아 최고급 사양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노르웨지아 관계자는 “‘최고급 사양이 적용된 최고급 모델의 직수입 제품을 도매가격 수준으로 직판매하면, 제품의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이 분명 이를 찾을 것’이라는 노르웨지아만의 판매 전략이 최근 해외직구가 일반화되면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인 유통구조 아래에서 질 좋은 가죽의 제품은 가격적으로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 반면 노르웨지아는 고품질의 제품을 직수입 직판으로 유통거품을 빼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실제로 이러한 전략 덕분에 노르웨지아가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노르웨지아의 모든 제품은 노르웨이 본사에서 직접 디자인하고 직영 공장들을 거쳐 제조되고 있으며,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노르웨지아 리클라이너 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