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의 공포.. 의료용품 기업이 만든 '닥터퓨리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주목

기사입력:2019-11-07 09:28:06
미세먼지의 공포.. 의료용품 기업이 만든 '닥터퓨리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주목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을이 돌아오면서,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생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마스크인데, 일반 마스크와는 달리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갖추고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30년 경험의 의료용품 전문기업 케이엠이 만든 생활위생용품 브랜드 '닥터퓨리'가 다양한 장점과 기능을 갖춘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제품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닥터퓨리는 전문가의 의미인 '닥터(doctor)'에 청정을 뜻하는 '퓨어(pure)'가 결합된 것으로, 해당 브랜드는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미세먼지 마스크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닥터퓨리 미세먼지 황사마스크'는 의료용품 전문기업이 직접 제조함은 물론, 식약처에서 지정한 의약외품 제조허가 시설에서 생산된 의약외품으로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품질경영시스템, 환경경영시스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의료기기품질경영시스템 등의 인증서를 획득하기도 했다.

초미세먼지까지 차단하는 Meltblown 필터는 0.4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미세먼지를 차단하며, 4중 구조 원단으로 호흡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착용 시 입이 닿지 않는 입체형 구조 디자인으로 침이나 립스틱이 묻어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사용 후기를 반영해 개선한 마스크 제품으로 소비자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기존에 판매되던 KF94 등급 미세먼지 마스크는 숨 쉬는 것이 답답하게 느껴진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닥터퓨리는 이러한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수많은 원단 구조를 비교 테스트하여 숨쉬기 편안한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얼굴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부드럽고 착용감이 뛰어난 원단을 사용했다.

또한 끈 길이의 조절이 가능했으면 좋겠다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이어밴드의 길이를 조절해 얼굴에 꼭 맞게 밀착된 상태로 착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어밴드는 탄력성이 우수하고 부드러운 소재를 선택했다.

지금까지 대형과 소형이라는 두 가지 사이즈만 주로 판매되던 미세먼지 마스크 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성인 남녀를 위한 대형 사이즈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중형 사이즈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에게 필요한 소형 사이즈 ▲5세 미만의 어린 영유아 사이즈의 유아마스크까지 4가지 사이즈의 KF94 등급 마스크를 출시해 성인부터 영유아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가볍고 부드러운 원단과 라운드 커팅 디자인으로 마스크 착용 시 날카로운 부분에 얼굴 피부가 찔리지 않으며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제품은 위생적인 사용을 위해 1개씩 낱개 개별 포장되어 있어 간편히 휴대하며 사용하기 좋다.

이와 관련 닥터퓨리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미세먼지 황사마스크로 많은 추천을 받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종류의 마스크 제품을 비롯해 렌즈클리닝 항균 티슈, 손소독제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종합 생활위생용품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