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3 겨울방학, 1년의 방향 설정 기회” 한샘여학생기숙학원 2020 윈터스쿨 주목

기사입력:2019-11-09 10:00:00
“예비 고3 겨울방학, 1년의 방향 설정 기회” 한샘여학생기숙학원 2020 윈터스쿨 주목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2021학년도 수능을 준비해야 하는 예비 고3들에게는 돌아오는 겨울방학은 부담스럽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올해 수능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현시점에서 지금부터 이미 본격적인 대입 레이스가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고1 때부터 착실하게 학생부 종합 전형이나 교과 전형을 준비해 온 학생들은 방향성이 정해진 만큼 그나마 덜 혼란스러울 것이다. 그러나 상위권 대학의 경우 학생부, 교과 전형과 관계없이 수능에서 최저 등급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본인에게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를 확실하게 체크하고 보완을 할 수 있도록 대비를 해야 한다.

따라서 예비 고3들은 이번 겨울방학을 잘 활용하여 수능에 맞는 학습법을 익히고 1년 동안 어떤 방향으로 공부를 해 갈 것인지를 정해야 할 것이다. 많은 학원에서 이런 학생들의 수요에 부응해서 겨울방학 캠프나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흔히 ‘윈터스쿨’이라 불리는 기숙학원들의 겨울방학 캠프가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기 마련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여학생 전문학원인 한샘여학생기숙학원 관계자는 “고3 학생들이 재수생보다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는 것은 정설이다.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겠으나 가장 큰 이유는 수능 공부 방식을 모른다는 것이다”며 공부 방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한샘여자기숙학원은 여학생 전문으로 운영되는 만큼 여학생들이 이성에 대한 유혹에서 벗어나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EBS, 대성마이맥, 메가스터디, 이투스 등에서 강의하시는 최고 강사진과 개별 좌석제 독서실의 운영 등으로 학생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또한, 전임 국, 수, 영 강사들의 1:1 질의응답 시간을 학원의 강점으로 소개했다. 해당 학원은 학생이 적극적 자세만 가지고 있다면 질문의 어렵지 않은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가오는 2020년 1월 1일에서 2월 1일까지 이루어지는 이번 2020 윈터스쿨은 예비 고3 학생들에게 1년의 수험생 기간에 대한 방향성을 잡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케줄 짜기, 생활 관리, 학습법에서 수시, 정시 상담까지 수험생에게 필요한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 5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나면 1년의 수험생활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알 수 있게 된다.

한샘여학생기숙학원 관계자는 “고3이라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낸다는 것은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는 열쇠가 된다. 그 열쇠를 얻기 위한 시간을 아깝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샘여학생기숙학원 2020 윈터스쿨은 예비 고3(문과/이과)을 비롯하여 예비 고1 여학생들에 대해서도 캠프를 모집하고 있다. 현재 많은 문의 및 상담으로 빠른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겨울방학 윈터스쿨을 알아보고 있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